2015년보다 1323억원 증가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가 전년 대비 1323억원이 증가한 8548억원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재정운영 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2016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전반적인 사항인‘공통공시’와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의 관심사항인 20개 사업에 대한‘특수공시’로 구분되며, 결산규모와 부채, 지방세, 공유재산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이다.
공개된 재정운용결과에 따르면, 지방세는 전년 대비 63억원이 증가한 1403억원이며, 1인당 세출액과 지방세 부담액은 각각 549만원과 9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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