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해비타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광양소방서 해비타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 이성훈
  • 승인 2017.09.15 18:42
  • 호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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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는 지난 5일 광양읍 세풍리 취약계층에 대한 ‘희망하우스’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했다. 포스코 1%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 거점사업현장 인근 화재취약가구에 주택 보수공사와 도배, 장판 등 대대적인 환경 개선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광양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은 광양읍 장애인 가정에 배선차단기와 전등, 노후 전선을 교체하고 대나무와 잡초, 쓰레기로 둘러쌓여 있던 집 주변을 정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 단장한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배부했다”면서 “앞으로도 해비타트의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