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북초, 서울대 남부학술림 소풍
광양북초등학교(교장 백남현)는 지난 14일 옥룡면‘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해‘아버지와 함께하는 가을산행, 즐거워요! 신나요!’라는 주제로 아버지 학교참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한‘학부모 학교참여사업’에 선정돼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학교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가을 햇살 속에 밤줍기, 보물찾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백남현 교장은“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구절초가 핀 가을산행을 즐기는 우리 아이들의 얼굴이 참 행복해 보인다”며 “아이들 교육활동에 관심과 사랑을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옥천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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