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민원 업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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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청의 남악 신도시 이전 후 동부권 7개 시.군의 민원업무를 담당할 도청 동부출장소를 10월 중순께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동부출장소는 5급 소장 1명과 일반직 공무원 10명 등 모두 15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 곳에서는 새 도청과 거리가 먼 여수ㆍ순천ㆍ광양시와 곡성ㆍ구례ㆍ고흥ㆍ보성군 주민들을 위해 각종 인ㆍ허가와 관련한 민원을 처리한다. 또 도정 역점시책 지원과 도로 안전관리 업무 등을 본다. 동부출장소는 동부권 교통의 중심지인 순천시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남도는 새 도청사의 준공과 시운전을 9월 말까지 마치고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실.국별로 이사하기로 했다. 정보통신장비를 비롯한 특수시설 장비는 8월부터 미리 옮긴다. 일반 이사는 3월 1차 조사 때 1t 트럭 400대 분량으로 집계됐다. 책상, 캐비넷 등 사무용 가구는 현 청사의 낡은 것들을 폐기하고 신청사에서 새 것을 구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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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7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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