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
광양시는 도시와 농촌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마을에 다압면 매화마을을 4차 마을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4차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정보이용을 할 수 있도록 마을 정보센터와 가구별 컴퓨터 보급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 하고, 마을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 공동체 형성과 지역 농ㆍ특산물 전자상거래 추진을 위한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매화마을 주민들은 야간에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을 받기 위해 마을에서 4Km나 떨어진 다압면사무소 정보화 교육장에서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국내 최다 생산을 자랑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매실이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재배되면서 해가 거듭 할수록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되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안정적인 출하를 기대하고 있다 진월면 송월마을, 진상면 백학동마을, 다압면 고로쇠마을은 정보화마을 조성 이후 주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추진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올 상반기에 약 1억1천만원의 전자상거래 실적을 올리는 등 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
|
| 입력 : 2005년 07월 21일 |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