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우수독자 <127> 이풍연 전 재부산광양시향우회 회장
이주의 우수독자 <127> 이풍연 전 재부산광양시향우회 회장
  • 광양뉴스
  • 승인 2017.11.17 17:41
  • 호수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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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사진과 유익한 글로 고향 소식을 전해주는 광양신문을 볼때면, 잠시 어릴적 신문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신문을 검색하는 젊은이들이 많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향우들은 바쁜 일상속에서 고향의 소식을 종이신문으로 보고 있으면 옛날 고향에서 느꼈던 추억들이 되살아 납니다.

그동안 지역 대표언론사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지역의 모든 기록들을 활용하고 보존하여 오늘의 광양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광양신문이 올해로 창간 18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니, 멀리 있는 향우 독자의 한사람으로 광양신문 대표님이하 관계자, 기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 고장 발전을 기원하고 전국 어디서든“내가 광양사람이다”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눈부신 발전을 하는 광양시가 될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