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사 우수독자로 선정되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광양신문은 나같은 시골 할아버지에게도 관심을 갖는구나’라고 생각하니 다른 신문사와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광양의 즐거운 소식과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농촌사람들의 소소한 삶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지진으로 전국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 빨리 안정이 되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땅과 함께 살면서 느낀점은 땅의 소중함과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가장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땅은 우리가 가꾸는대로 우수한 농산물도 재배하게 하고, 지진으로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그런 땅을 오염시키지 않고 소중하게 잘 보존하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광양신문이 지금까지 해왔듯이 바른길로 가는 신문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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