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반 수강생, 과정 마쳐
광양향교 유림대학 종강식이 지난달 27일 광양향교 명륜당에서 열렸다.
종강식에는 진사반, 생원반, 한림반, 사임당반, 전례반 등 유림대학 5개반 수강생과 원로, 이사, 유림대학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종강식에는 김대중 순천이화서당 훈장으로부터‘단군왕검에 대한 고찰’이라는 특강이 열렸으며 시상과 한시 창작 낭송,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조동래 광양향교 전교는“무사히 유림대학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전통문예교육을 통한 새로운 가치관 창출과 선비정신의 대중화 실천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박점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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