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가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호순 회장과 부녀지도자 15명은 지난달 29일 중마동주민센터에서 서경식 시의원, 서동한 동장, 정민기 주민자치위원장, 강정훈 이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정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마동 지역내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15세대를 추천받아 쌀(20kg), 라면 1박스, 휴지 등 모두 15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연말연시를 맞아 행복 1%나눔 후원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금 지역민에게 환원했다. 황호순 회장은“앞으로도 소중하게 모여진 행복 1%나눔 후원금을 통해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을 살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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