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감, 참여하는 청년 운동”다짐
“시민 공감, 참여하는 청년 운동”다짐
  • 광양뉴스
  • 승인 2018.02.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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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향토청년회 창립, 80여명 활동

광양시향토청년회는 지난 2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창립식 겸 초대 회장단 취임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공감향토(共感鄕土)”를 이념으로 광양시 관내 22세 이상 43세 이하 오피니언 청년 리더 82명이 창립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이날 창립식 및 초대 회장단 취임식에서 김대성씨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대성 회장은“나보다는 우리라는 사고 전환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고민해야하는지 회원들과 대화와 토론으로 이끌어 가겠다”며“82명의 창립회원이 주인이기에 주인의식과 지역사랑 정신으로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광양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청년 운동!’을 모토로 광양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자 창립하게 됐다”면서“청년일자리, 청년사업, 보육, 청소년 건강 성장 등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는 직접적인 문제부터 광양시민이 공감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시민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성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