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조성, 다양한 사업 공모•지원
문화도시 조성, 다양한 사업 공모•지원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2.12 13:17
  • 호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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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8개 분야 13개 사업 마무리

광양시 문화도시조성사업단은 지난 8일, 올해 추진할 8개 분야 13개 사업을 앞두고 1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이날 2017년 사업결과와 2018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단위사업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도시사업단은 2018년도 예산 7억5000만원과 2017년에 이월된 5억 2663만원 등 12억 7663만원을 들여 △도시문화 네트워크 구축사업 △지역문화 창의인재 육성사업 △문화기획프로그램 △도시재생및 유휴공간의 문화적활용△도시문화허브활성화사업 △문화기반 경제활성화사업 △도시문화브랜드및 마케팅구축사업 △문화도시경영사업 등 8개 분야를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 한다.

이중 도시문화 네트워크 구축사업 중 소교동 아지트 운영지원 사업과 문화기획프로그램의 청소년 도시문화 아이디어공모전, 직장인 예술노리단 등 여러 사업들이 시민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강용재 위원장(광양지역문제연구소장)과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사업 분야별 소위원회를 꾸리고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심의인지 자문인지 등 추진위원회의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