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 정기총회
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 정기총회
  • 이성훈
  • 승인 2018.02.12 13:19
  • 호수 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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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업 평가, 올해 예산•사업 논의

광양 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소오섭)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정현복 시장과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소오섭 도심숲가꾸기위원장을 비롯한 단체 대표 및 실무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창희 (주)메인테크 대표와 김진환 광양참여연대 사무국장이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최세규 금광아파트 관리소장과 김정운 광양YMCA 사무총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정기총회에는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예산과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리더 및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컨설던트 양성교육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실 △가정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저탄소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시민, 기업, 공공부문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정부환경정책 참여, 환경복지 실현 등을 위해 연대하여 자발적인 시민 실천을 통한 저탄소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