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혁신 본보기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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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11일 LG카드 주식회사와 업무 제휴 조인식을 체결하고 개발에 들어갔다. 이는 그동안 민간이전 보조금 집행을 두고 투명성과 효율성에 대해 많은 의혹과 논란이 제기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신됐다.
광양시는 앞으로 LG카드사가 모든 개발비용을 부담 2개월여 동안 개발하여 2006년 보조금부터 적용키로 했다. 시가 집행하는 연간 민간이전 보조금은 약 270억원으로서 이번에 적용되는 대상은 민간경상보조금, 사회단체보조금, 민간행사보조금, 사무민간위탁금 등 민간자본보조를 제외한 보조금 전액으로 약 200억원에 달한다.
시는 보조금 집행을 카드시스템으로 하게 되면 민간이전보조금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업무의 간소화를 통한 관리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행정혁신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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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10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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