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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출신 관외 고교 출신자 신청
취약 계층 지원 강화
[755호] 2018년 03월 30일 (금) 18:51:36 이성훈 sinawi@hanmail.net

백운장학회 이사회, 장학금 제도개선 방안 논의

   
 

 

광양출신 고교 출신자들도 백운장학회에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백운장학회는 이와 함께 취약 계층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백운장학회(이사장 정현복)는 지난달 27일 시청 회의실 2018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장학금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2017년 결산(안), 백운장학회 임원 선임(안), 기본재산 증자(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정부의 국가장학금 도입과 대입전형 변경 등 장학금 지급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사회의 의견에 따라 개선 방안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된 제도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생 신청자의 경우 공고일 현재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 출신자에게만 신청자격을 부여하던 것을 대폭 완화해 관외 고등학교 출신자에게도 신청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저출산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다자녀, 다문화, 장애인 분야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복 시장은“기존의 성적위주의 장학제도에서 탈피해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백운장학회가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해 시민과 기업 등의 자발적 기부로 227억원의 기금을 조성, 지금까지 6922명의 학생들에게 7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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