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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손•발톱 미용과 눈썹 반•영구 화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곳
손톱미인, 눈썹미인이 되는 곳 ‘Queen Nail’
[756호] 2018년 04월 06일 (금) 18:05:19 김영신 기자 yskim0966@naver.com

젤 네일 전문점, 다른 곳 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예쁜 아담한 네일 샵‘Queen Nail’은 한수정, 구선옥 두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다.

“아이고, 여기 이렇게 있는 것을 못 찾고 헤맸네, 간판을 눈에 띄게 달아야 하겠네요”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 한참을 찾았다며 가게 안으로 두 사람이 들어선다. 한 사람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장가보낸다며 예쁜 혼주가 되려고, 또 한 사람은 외국여행을 앞두고 나란히 가게를 찾았다.

   
 

두 사람 모두 예약만 하러 왔다기에 마침 신문사에서 취재도 나왔으니 온 김에 하라고, 예뻐진 손톱이 신문에 나올거라고 기자가 권했더니 외국여행을 앞둔 고객이 네일아트를 하는 한수정씨에게 손톱을 맡겼다.

손톱 밑 군살을 제거하고 드릴로 손톱을 다듬은 한수정씨가 섬세하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수년 간 익힌 네일아트 노하우를‘원 컬러 젤 네일’이라는 상품으로 고객의 손톱을‘작품’으로 완성시켰다. 

드릴로 손톱을 다듬자 예비혼주 고객이‘그거 하면 안 아파요? 아플 것 같아요?’라고 묻는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함께 가게를 찾아 온 두 사람은 네일 샵 방문이 처음이라고 했다.

   
 

‘퀸 네일’에서는 손·발톱 미용 뿐 아니라 눈썹 등 반영구화장도 할 수 있다. 반영구화장을 하는 구선옥씨는 한수정씨의 고향친구다.

어느 날 아들 친구 엄마 셋과 저녁을 먹다가 웃음이 터져서 입안에 음식을 ‘분사’한 적이 있었다. 셋은 낮에 눈썹 반영구화장을 함께 했고, 진한 눈썹이 오래 전 tv에서 했던 한 개그프로그램에 나오는 쓰리랑 부부의 김미화 눈썹 같아 우스꽝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구선옥 씨는 금요일 오후에 하고 주말을 보내면 진한 눈썹이 조금 연해져서 자연스러워진다며 팁을 알려준다.

   

구선옥(좌)·한수정(우) 대표

한수정 씨는“네일아트는 꼭 미용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손톱이 자주 뜯기는 약한 손톱을 가진 분들은 네일아트를 한번 씩 해주면 건강해진다”며 “손톱뿌리가 상한 내 손톱은 돌볼 시간이 아깝지만 고객의 손톱은 만족스럽게 해드릴 수 있다”고 말한다.

‘Queen Nail’은 네일아트도, 반영구화장도 다른 곳 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 젤 원 컬러 기본비용은 비슷하나 디자인 아트비용은 다른 곳 보다 3~4만원 가량, 눈썹 반영구화장은 2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 장점이 있다.

   
 

옷차림도 가벼워지고‘맨발의 청춘’들이 많아지는 계절, 신발 속에 감춰뒀던 매끈한 맨발을 드러내려면 발톱 미용은 필수다.

4월 중순부터 여름까지‘특별 세일’을 준비한다고 하니 눈썹미인, 손·발톱 미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한다.

꽃들이 지천에 피어 꽃 멀미가 나는 계절. 미용실에 가면 머리가, 네일 샵을 가면 손·발톱이, 옷가게를 가면 입은 옷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Queen Nail’에서 손톱에 예술을 입히는 한수정 표‘네일아트’와 구선옥 표 반영구화장으로 남은 봄이 더 행복해지는 나만의 비결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돈 들이니까 손톱이 이뻐졌네”

“저녁에 밥 하지 말고 외식하셔야 겠네요”

4월 28일 결혼식을 앞둔 예비혼주는 예약만, 외국여행을 간다는 한 사람은 ‘Queen Nail’의 고객이 되어 손톱의 화려한 변신을 기뻐하며 가게 문을 나섰다.

 

▶ 상호 : Queen Nail(퀸 네일)

▶ 대표 : 한수정·구선옥

▶ 주소 : 광양시 무등4길 13(중동)

▶ 전화 : 010-2280-2987

▶ KaKao.hane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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