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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전, 광양시 선수단 파이팅!
이삼식 광양시 체육과장
[757호] 2018년 04월 13일 (금) 19:02:25 광양뉴스 webmaster@gynet.co.kr
   
 

얼마전 꽃샘추위가 반짝 있었지만 스포츠의 계절이 왔다. 앞산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이 이미 만개하여 초록 잎이 돋았고, 도로변에는 꽃잔디가 화사하게 웃으며 반겨주고, 운동장에는 겨우내 움츠렸던 시민들이 기지개를 켜며 함성소리로 가득 차다.

어찌 보면 스포츠는 다양성의 종합예술이다. 때로는 멀리, 때로는 아름답게, 때로는 많이 달리며 심신을 단련하는 육체적·정신적인 활동으로서 건강한 체력 단련 및 사회를 통합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쨌거나 스포츠는 우리들에게 즐거움과 건강 그리고 웃음을 제공한다.

전남 제1의 스포츠 메카인 우리시도 새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육행사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다. 태권도, 궁도, 볼링, 배구 등 전국규모 대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으며, 가맹단체별 체육행사가 체육관에서, 운동장에서 주말마다 이어져 거친 숨소리와 흠뻑 젖은 유니폼에서 체육의 계절임을 실감하게 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4일간 200만 전남도민의 영원한 화합과 만남의 무대인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영암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체육대회는 매년 봄에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데, 올 영암대회는 정식 21, 시범 종목1 등 22개 종목에 도내에서 7천여명이 참가한다. 우리시는 22개 종목에 41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본 대회는 광양 시민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어 체육을 통하여 사회가 한층 더 밝고, 행복해지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사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왕년에 한가락씩 한 사람들이다. 지금은 현역에서 은퇴하였거나 운동을 그만두고서 직장이나 개인사업 등을 하고 있지만 운동에 대한 열정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사람들이다.

지난주에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강화훈련장을 저녁에 방문하였다. 다들 체계적, 과학적인 운동시스템에서는 벗어났지만 날렵한 몸동작, 센스, 의욕 등은 하나도 녹슬지 않았음을 느꼈고, 오히려 현역 못지않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대회를 위하여 나름대로 자기관리를 열심히 한 결과라고 보여 진다. 밤늦게까지 최선을 다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에서 감독, 코치, 선수들의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때와 장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흘려 기량을 연마한 선수단은 오는 19일 출정식을 마친 후 축제의 장인 영암으로 떠난다.

‘고춧가루 서 말 먹고 물속 삼십리를 간다’는 광양사람들의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투지를 기대하며, 기의 고장 영암에서 아름다운 승전보가 울릴 것을 기다려 본다.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광양시 선수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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