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국내 대표 힐링도시’떠올라
순천시‘국내 대표 힐링도시’떠올라
  • 이성훈
  • 승인 2018.04.20 18:48
  • 호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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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순천만 습지…생태관광 효과 커

순천시가 자연과생태 정원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국가정원1호, 세계5대연안습지인 순천만 등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한 해 90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봄 여행을 키워드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도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순천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에는 4월 봄바람이 불면서 자연생태와 함께하는 순천형 헬스투어, 순천만 국가정원 1억송이 봄꽃축제, 전통의 삶이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 추억의 드라마세트장, 봄을 입으로 느끼는 산나물 미식여행등 순천은 봄을 맞아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로 가득 차 있다. 

헬스투어는 투어 전후의 건강측정과 마음과 몹의 치유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이 필요하거나, 여행을 통해 힐링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박 2일형인 힐링코스와 치유코스, 당일형인 나들이코스 외에 도심투어 코스, 농가 체험코스등 2개 코스를 추가 차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 편의를 위해 주말, 주중 요일에 관계없이 참가자의 일정과 요구사항에 맞추어 맞춤식으로 운영한다.

마음의 힐링을 위해 오는 5월 22일까지 순천만습지에서는 새벽 선상투어를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2회씩 운항하며 새벽 안개와 함께 생태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순천만을 둘러볼 수 있다.

문의  순천만보전과 749-6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