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운영…탈의실 등 개선
마동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이 전면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총 4억원을 들여 수영장 내부를 전면적으로 개보수했다. 수영장 내부공사로 철골 도장과 벽체를 도색하고, 수조 내 바닥 타일 교체와 체온실을 증설했다.
탈의실과 샤워장의 내부를 전체적으로 수리하고, 천정에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설을 설치했으며, 락카와 의자 등 비품도 교체했다.
수영장 수조 타일 교체를 마치고, 건조기간을 거친 후 지난 3월 26일부터 수조에 물을 채워 수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4월 초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다.
김성근 시설관리과장은“앞으로도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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