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은 마동근린공원에서 제6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농업농촌건설,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동광양, 금호, 금당, 태인 4개 동호인 클럽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기 조합장은“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인하여 우리 원로조합원은 사회의 구성원에서 밀려 소외당하고 있는 실정이며 소외계층의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답하고자 건강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에 금호동호회가, 준우승에는 금당동호회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동광양동호회 서채만 씨, 준우승은 금당동호회 조효순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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