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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이기, 지자체-기업-환경단체‘공동 대응’
대기환경 개선 협약 체결…민관산학이 함께 추진
[762호] 2018년 05월 18일 (금) 18:18:59 이성훈 sinawi@hanmail.net
   
 

광양시와 환경단체, 기업들이 공동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회장 박상숙·이하 지가협)는 지난 10일 2018년 총회를 개최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지가협은 이날 최근 사회 이슈인 미세먼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가협은 운영규약에 지속가능한 세부 논의 의제를 명확히 하고, 이에 따른 참여단체별 구체적 역할 분담을 명문화 했다.

협약을 살펴보면 △환경단체는 자율 감축 이행 개선안 제시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광양시는 자율 감축 이행 개선안 진행과정을 점검·조정하는 등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체에서는 자율감축 실행 가능한 개선대책을 제시·실행하기로 했으며, 환경전문가는 기술적 자문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시와 지가협은 기업체로부터 대기환경 개선 자율계획서를 받아 적정한 실행계획인지를 협의하고, 내년 2월중 이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가협 산하 운영위원회는 사업계획에 따른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운영위원장에 선임된 백양국 광양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 협약’이 협의회 구성 단체들의 빠짐없는 참여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백 사무국장은“이러한 단체들의 의지가 각 기업체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추진이 이뤄져 광양시 지가협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중추적 역할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년 발족한 지가협은  특별회원을 포함한 민관산학의 19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환경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지가협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2018년 춘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를 유치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한국폐기물자원순학학회로부터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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