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두꺼비 목숨을 살려주세요”
“새끼 두꺼비 목숨을 살려주세요”
  • 이성훈
  • 승인 2018.05.18 18:19
  • 호수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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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녹색연합, 자원봉사자 모집

광양만녹색연합이 새끼 두꺼비들이 안전하게 서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끼두꺼비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녹색연합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는데 도로를 건너는 새끼두꺼비들을 통에 담아 안전하게 서식지로 갈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수완 녹색연합 사무국장은“새끼 두꺼비들이 워낙 많아 활동가들의 일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두꺼비 이동이 당분간 이어지는 만큼 많은 봉사자들이 새끼 두꺼비의 목숨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장갑과 우유팩 또는 플라스틱 커피용기, 우비나 모자 등을 준비하면 된다.

문의 박수완 광양만녹색연합 사무국장 010-8856-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