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섭 신임 광양경제청장‘취임식 대신’현장 방문
김갑섭 신임 광양경제청장‘취임식 대신’현장 방문
  • 이성훈
  • 승인 2018.06.08 19:12
  • 호수 7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갑섭 신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4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최대 현안인‘광양 세풍산단’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청장은 전남과 경남도에서 임용장을 받은 후  세풍산단을 방문, 현장에서 투자유치본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청장은 이어 전남도·광양시·유관기관 등과 함께 세풍산단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갑섭 청장은“광양만권의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가 기업 투자 유치”라며“세풍산단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전남도·인근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소통·협업을 강화하고, 전 직원을 투자유치 요원화 해 현재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