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국회의원이‘2018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한데 이어‘국회의원 헌정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상위 25%의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헌법상 농업조항 마련 촉구 △FTA 체결로 인한 농축수산업 피해대책 개선 △새정부의 농업예산 부족 지적 △광양항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등 전반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농축수산해운업의 현안에 대한 문제제기와 입법활동, 수준 높은 대안 제시의 진수를 보였다는 평가다.

정 의원은“농축수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2년 연속 수상이 영광스럽다.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광양·구례·곡성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