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최봉주씨 으뜸장인 선정
조선내화 최봉주씨 으뜸장인 선정
  • 이수영
  • 승인 2006.10.16 16:53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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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 사원인 최봉주씨가 ‘2005 전남도 으뜸장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남도는 지난 20일 산업현장에서 공정 및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4명을 '2005 전남도 으뜸장인'으로 선정했다.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근로자는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박영춘 반장(39), 곡성 금호타이어 김영택씨(38), 여수 한화석유화학 나인주 과장(48), 광양 조선내화 최봉주씨(43) 등이다.현대삼호중공업 박 반장은 "선박 내 전선 포설용 장비(지그)를 개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금호타이어 김씨는 '배합 SETP 프로그램' 개선 등으로 사내 품질경연대회에서 9차례나 수상한 아이디어맨이다.한화석유화학 나씨는 반응기 조절용 펌프의 고장 요인을 제거해 원가를 절감하고 'LDPE 승압압축기 신뢰성 중심보전 활동'으로 예산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 받았다.조선내화 최씨는 'TPM활동'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에너지절감 및 원가 절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입력 : 2005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