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호응 커‘방학 때마다 줄 서는 진풍경 연출’
광양읍 송보7차 꿈사랑 도서관(관장 정경수)이 여름방학을 맞아‘여름방학 꿈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아파트 내 꿈사랑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대 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체험 △청소년 방송댄스 △스트링아트 △요리수업 △청소년 진로멘토 △그림책놀이 △젤리 플라워 만들기 등 9개 과정으로 약 3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년 전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1명씩 도서관 사서 역할을 하며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더해져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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