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입성 50일…초선시의원 소감(3)
의회 입성 50일…초선시의원 소감(3)
  • 김호 기자
  • 승인 2018.08.17 19:01
  • 호수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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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시의원 “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
최대원 시의원

최대원 시의원은 지난 50일간의 의정활동에 대해“첫 50여일을 광양시의 전반적인 시정운영과 시의회의 역할 등을 공부하면서 보냈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며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 창출 부분 등을 점검하고 검토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젊은 시의원으로서 늘 시민들을 찾아뵙고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발로 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시 행정을 감독하고 감시하는 시의원 본분을 잊지 않고, 청년을 위한 시 행정과 정책에 어떤 의원보다 전문적 지식을 갖춰 청년들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정치에 꿈을 가지고 준비를 해왔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의정활동을 해보니 생각과 다른 부분이 많았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의원들과 지역원로들께 많이 배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광양시 모든 행정과 의정은 시민의 뜻에 부합해야 한다”며“시민들이 시 행정은 잘 살펴서 똑바로 되는지, 시의원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항상 지켜봐 주고 지적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