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자장면나눔봉사단 자장면 1000인분 무료 대접
광양시자장면나눔봉사단 자장면 1000인분 무료 대접
  • 김호 기자
  • 승인 2018.10.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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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자장면나눔봉사단(회장 정동희)이 지난 4일 마동유원지 음악분수대 준공을 기념해 1000인분의 자장면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접했다.

20여명으로 구성돼 광양지역에서 10여 년째 자장면무료나눔봉사를 해온 봉사단은 월 1회 경로당과 경모정, 지역아동센터, 각종 지역행사장에 참여해 이 같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이 구성되기 전 약 15년간 개인적으로 자장면나눔봉사를 해 온 정동희 회장은“오늘도 많은 분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드셔 주시면 좋겠다”며“회원들 또한 바쁜 평일임에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 참여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많은 것을 받은만큼 사회에 많이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