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과 함께 떠난‘가을나들이’
중마동 고독사지킴이단과 함께 떠난‘가을나들이’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10.19 18:19
  • 호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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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고독사지킴이단‘좋은 친구들’(단장 이안휘)이 지난 17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봉사단과 전주 덕진공원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예쁜 한복을 입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가을을 만끽한 어르신들은“정말 오랜만에 한복을 입어보고, 친구들과 나들이를 하니 기분이 날아갈 듯 좋다”며“늙은이 손을 꼭 잡고 다녀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안휘 단장은“바쁘실텐데도 이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과 포스코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과 박봉열 중마동장 등 행사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