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전남협의회, 대봉 수확 농촌사랑 봉사활동
직장새마을전남협의회, 대봉 수확 농촌사랑 봉사활동
  • 김호 기자
  • 승인 2018.11.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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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운동 전남협의회(회장 강철호)가 지난 3일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압면 직금길 대봉농가에서‘대봉 따기 농촌사랑’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대봉 수확 적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덜어주고 우리가 먹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만2000평의 농원에서 대봉 따기와 손수 딴 대봉을 직접 구입해 농가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강철호 회장은“직장회원들이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기반을 마련하고 도·농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