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소 지정, 교육 실시
광양시가 모범음식점 46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지난 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새롭게 지정된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교육과 지정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역 내 음식점 소속 강사를 초청해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위생등급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생등급제 지정 체험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위생등급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나가 매년 모범음식점에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위생용품이 업소에서 꼭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상호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시는 이번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각종 위생용품 지원, 시청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교육에서 제시된 영업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추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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