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추운 날씨 녹이는 따뜻한 생명 나눔
광양제철소, 추운 날씨 녹이는 따뜻한 생명 나눔
  • 광양뉴스
  • 승인 2018.11.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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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및 관계사 직원 100여명,‘사랑나눔 헌혈행사’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그룹사 및 관계사 직원 100여명이 지난 22일,‘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해 이웃에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헌혈행사는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금호동 복지센터와 제철소 내 생산종합관제센터에 마련된 헌혈부스 이외에도 SNG생산기술센터와 자동차강판센터 등에 헌혈버스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헌혈 장소를 확대 운영했다.

광양제철소는 나눔 문화를 실천을 통해 국가적인 혈액부족 문제해결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지난 1998년부터 20여년간‘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사내 공지와 안내 메일 등을 통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는 봉사 마일리지 등을 제공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양지역 포스코패밀리 헌혈봉사 누적인원은 현재까지 2만3700여명, 약 5만4700여 명이 전체 누적 참여 인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