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4년 임기의 마지막 5개월을 남겨두고 있는 이성웅 시장이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난다. 이 시장은 6일 오전 광양읍을 시작으로 주말을 뺀 13일까지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한 읍면동씩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화의 주제는 이 시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시정성과와 새해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나 새로운 건의사항을 듣는 것이다. 각 읍면동사무실에 마련되는 대화자리에는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ㆍ사회ㆍ봉사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이ㆍ통ㆍ반장들이 참여한다.

구체적인 읍면동별 주민대화 일정은 △6일(월) 오전 광양읍, 오후 골약동 △7일(화) 오전 봉강면, 오후 중마동 △8일(수) 오전 옥룡면, 오후 광영동 △9일(목) 오전 진상면, 오후 태인동 △10일(금) 오전 옥곡면, 오후 금호동 △13일(월) 오전 진월면, 오후 다압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