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 광양뉴스
  • 승인 2018.11.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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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수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3000만원 쾌척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지난달 28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광양·여수지역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장학금 3000만원을 여수·광양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광양지역 기초수급 및 소년소녀가정 청소년 20명에게 총 1000만원을 사랑의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여수와 광양지역 청소년 60명으로 확대했다.

배병춘 경영본부장(부사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생 대상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모범학생으로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