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진(대표이사 이앙진) 사랑봉사단이 지난 24일 지역 중고교생 학습지원 장학금 3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평규)에 기탁했다.
광사협은 광양교육지원청에 불우한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지역 중고교 대상 재학생 추천을 의뢰해, 오는 5월에 학습지원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습지원 장학금은 광사협이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주)대진은 지난해에도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평규 회장은“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앙진 대표는“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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