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13억 투자
올해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13억 투자
  • 광양뉴스
  • 승인 2019.01.11 17:55
  • 호수 7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수, 채소 등 5개 분야 28개 사업, 이달말까지 읍•면•동 신청

광양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5개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13억원이 투자된다.

신기술 보급사업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화훼·특작, 기술지원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이다.

우선 과수분야는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소득과수 도입시범 1개소 △소비 트렌드 변화 과일(플럼코트) 생산단지 육성(2ha) 등 7개 사업이다.

채소분야는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 시범(0.3ha내외)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생강 관련 5개 사업)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화훼·특작분야는 △생산비절감 화훼류 경쟁력제고 시범(0.3ha) △화훼 브랜드육성 규격박스 제작 △취나물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원(2개소) 등 5개 사업이 이뤄진다.

식량작물 분야는‘벼 저비용 유기재배 시범단지 조성’과‘어깨동무컨설팅 농가경영개선 지원(2개소)’가,‘기술지원분야’로 청년농업인을 위한‘영농승계 청년농 창업 지원’과‘청년4-H회원 맞춤형 과제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말까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광양시 기술보급과로 방문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3월 중에 확정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신속히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