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10년부터 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찾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광양경찰서도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무사고 운전자를 선발한다.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사업용 자동차 운전에 종사하면서 인적피해 교통사고 또는 음주·무면허 조치불이행 물적 피해 교통사고를 일으키지 않은 운전자, 적성검사 미필 취소를 제외한 운전면허 취소 사실이 없는 자 등이 해당한다.
비사업용운전자 또는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로서 구급자, 대여차(렌터카), 구난차, 견인차, 건설기계관리법상 건설기계, 이동정비차량, 캠핑카 등 특별용도로 제작된 특수자동차 운전자는 제외된다.
무사고 운전 10년 이상은 교통성실장, 15년 이상은 교통발전장, 20년 이상은 교통질서장, 25년 이상은 교통삼색장, 30년 이상은 교통안전장 등을 수여한다. 관심 있는 운전자는 광양경찰서 홈페이지 또는 민원봉사실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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