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지구도시개발사업, 일부 구역‘사업계획 승인’
목성지구도시개발사업, 일부 구역‘사업계획 승인’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2.15 17:34
  • 호수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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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블록 임대아파트 2개 단지 1457세대 市“원활한 사업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A-2블록 조감도.

목성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부영주택이 추진하는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일부 구역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지난 13일 승인됐다. 이후 순차적 사업계획 승인과 착공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부영주택이 목성지구 내 건설계획 중인 공동주택은 총 8개 단지 6452세대로, 임대아파트 3개 단지(A1~A3블록), 분양아파트 5개 단지(B1~B5블록)다.

이중 이번에 승인된 단지는 총 2단지로, 모두 임대아파트다. A-2블록 766세대(전용면적 59㎡), A-3블록 691세대(전용면적 84㎡) 등 총 1457세대다.

승인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교통영향평가심의 및 건축경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최종심의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김순열 공동주택허가팀장은“목성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