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돌봄센터’지자체-학교 협업 시스템
‘마로니에 돌봄센터’지자체-학교 협업 시스템
  • 광양뉴스
  • 승인 2019.03.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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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초 내 2개 교실, 오후 7시까지 운영

 

지난 4, 광양제철초 내‘마로니에 돌봄센터’가 개소했다.

마로니에 돌봄센터는 지자체와 학교간 협업을 통해 맞벌이 자녀 등을 위해 7시까지 운영하는 돌봄교실로 광양시와 광양제철초가 협력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주관의‘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마로니에 돌봄센터는 그동안 시설과 지역사회 참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광양제철초가 2개의 빈 교실을 제공해 리모델링하고 시 예산을 지원받는 위탁방식 형태로 운영된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복지 인프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기관과 연계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