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제1차 정기이사회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제1차 정기이사회
  • 광양뉴스
  • 승인 2019.03.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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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1구좌 갖기 범시민 운동 전개, 시민재단 발돋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지난달 27 시청 상황실에서 1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정현복 시장과 어린이보육재단 황재우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예산 결산(), 임원 해임 선임(), 정관 일부 개정(), 2019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4 안건을 심의·결정했다.

회의는 감사결과와 기금조성 현황, 소액후원 활성화 계획, 운영위원회 개최결과 보고, 안건 심의·의결, 재단 운영과 사업관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17 7 출범부터 현재까지 기금 조성액은 광양시 출연금 15, 시민의 자발적 기부금 15100만원 30100만원이다.

수시 후원은 307건에 141400여만원으로 기업(50.2%), 시민(30.6%), 단체(11.7%), 공무원(7.4%) 순으로 이뤄졌다.

CMS(자동이체) 또는 급여 일부 기부 정기 후원은 2120건에 8700여만 원으로 공무원(46.3%), 기업(32.1%), 시민(21.6%)순으로 집계됐다.

재단은 올해 1세대 1구좌(3천원) 갖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오는 2022년까지 5 구좌를 목표로 기업체, 시민·단체, 공무원 3 분야로 나눠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기부 파도타기방식의 기부릴레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SNS 다양한 홍보채널을 마련해 시민에게 다가가는시민 재단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사업으로 육성코자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지원체계 구축방안연구조사를 실시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함께 출산율을 높일 있는 것은 부모와 아이, 보육관계자가 모두 즐거워야만 가능하다시와 재단이 든든한 날개가 되어양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비행기가 더욱 높이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 말했다.

황재우 이사장은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를 돌보는 일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시민 사람의 참여가 사람으로 이어지고, 시민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져 행복이 배가되는우리아이 키움 1221 릴레이 운동 지속적으로 이어질 있도록 이사진께서 마음을 함께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은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실현을 목표로 올해 △광양형 0,1 아이 전용 어린이집 운영 △똑똑! 찾아가는 어린이 문화공연 △우리아이 신학기 입학 축하금 지원 보육기관 졸업사진비 지원 마마 플리마켓 페스티벌 개최 꽃보다 손주’ 3세대 공감 프로젝트 15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