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금‘인상’ 이달부터 최고 30만원
장애인연금‘인상’ 이달부터 최고 30만원
  • 광양뉴스
  • 승인 2019.03.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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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연금 확대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기존 25만원이던 장애인연금액을 최고 30만원(주거·교육·차상위 253750, 생계·의료수급자 30만원)까지 증액해 지급한다.

또한 올해 장애인연금 지원기준도 현행 소득인정액 기준 단독세대 121만원, 부부합산 193 6000원에서 단독세대 122만원, 부부합산 195 2000원으로 상향한다.

장애인연금은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인정액 기준 이하 중증장애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에 상향된 기초급여 외 부가급여를 합산해 월 2만원에서 33만원이 지급된다.

장애인연금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