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모집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모집
  • 광양뉴스
  • 승인 2019.03.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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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사회참여율 향상 ‘기대’

광양시가‘2019년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서비스’는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제공기관 신청자격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인력을 갖춘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면 가능하고, 시는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광양시청 1층 사회복지과 재활복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주간활동지원서비스’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낮 시간 동안 안전교육, 건강증진 활동 등의‘참여형’과 음악 및 미술활동 등‘창의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은 주간활동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사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이고, 취업자·거주시설 입소자와 평생교육센터·주간보호시설을 이용 중인 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는 본인 부담금 없이 주간활동 이용권(바우처)을 지원 받아 원하는 주간활동 제공기관에 등록하고 2~4인씩 소그룹을 구성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