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 기반, 관광사업체 창업 육성
지역 공동체 기반, 관광사업체 창업 육성
  • 광양뉴스
  • 승인 2019.04.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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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사업단과‘주민사업체 육성 및 관광사업 활성화’MOU 체결
김수진 관광두레 PD 총괄…주민사업체 발굴 등 3년간 연차별 추진

올해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지정된 광양시가 지역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육성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4 서울 티마크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19 관광두레 착수대회두레짜기 참석해, 2019 관광두레 추진방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양을 포함한 관광두레 신규지역 지자체 7곳이 간담회를 갖고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 주민사업체 육성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주민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식음·기념품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있도록 지원하는 문체부의 역점사업이다.

특히 광양은 올해 처음 관광두레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관광두레 PD 선정된 김수진씨가 관광두레를 총괄해 △주민사업체 발굴 사업계획 수립 △창업 경영 개선 등을 지원받아 3년간 연차별로 기본사업을 추진한다.

더나가 3개년 사업이 끝난 , 사회적 목표와 경제적 목표 달성도를 기준으로 종합평가에서 자립 경영의 모범사례 지역으로 선정되면 경영다각화와 수익확대, 관광두레 네트워크 지속 운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아 2년간 추가사업을 진행할 있다.

올해 1 연도에는 지역자원과 관광객 니즈를 직접 조사해 지역관광 현안을 정리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있는 실증데이터를 구축해 사업가능성을 확보하는 관광두레살롱을 통해 사업을 공유한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