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강한 햇볕에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많다. 저렴한 썬팅필름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더욱 그렇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필름 교체에 대한 고민도 따라오기 마련이다.

착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까지 겸비한 ‘레이노 프리미엄 썬팅 마동점(대표 황의환)’을 찾아가봤다.

레이노는 국내 유명 브랜드로 타사 브랜드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반영구적 변색율과 단열 체감성, 선명도는 물론 차량 내부에서 외부를 보는 시인성이 뛰어나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단열성이 좋으면 과도한 태양열의 유입을 막고, 차량 내부 온도의 외부 유출도 막아 여름철과 겨울철에 그 효과를 톡톡히 체감할 수 있다.

 

레이노 썬팅필름은 크로마, 팬텀, GT, 스페셜, 크리스탈 쉴드, 모노 카본, 크리드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다. 마동점이 주로 취급하는 시리즈는 팬텀 시리즈다. 세계 유일의 독자적인 나노 카본 세라믹 기술을 통해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썬팅필름은 자동차 유리에 맞춰 재단한 필름을 붙이는 방식이다. 옆면은 재단한 필름을 바로 붙이면 되지만, 앞면과 뒷면은 필름의 온도를 높여 부드럽게 만든 후 시공이 이뤄진다.

열 차단율을 기준으로 6가지 등급이 있고, 등급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 가장 저렴한 시공도 제품 하자로 인한 손상은 10년의 기한 동안 무상 보증이 가능하다. 승용차 기준으로 신차 시공 시간은 2시간, 중고차는 4~5시간 가량 걸린다. RV 같은 대형차는 30분 정도 더 소요된다.

 

대부분 필름은 검은색이지만 상위 등급에는 고급스러운 챠콜색이 더해진다. 필름 자체도 타사보다 조금 더 두꺼운 편이다.

레이노 마동점은 황의환 대표가 약 1년 3개월 가량 운영하고 있다. 5년 이상 시공해 온 베테랑이다.

처음 썬팅필름 기술을 배울 때 4개월 정도를 매일같이 하루 14시간씩 연습했다. 성실하고 꼼꼼한 작업이 황 대표의 가장 큰 장점이다.

황 대표는“날이 덥고 자외선이 강해지다 보니 최근 작업량이 많이 늘었다”며“필름을 부착하다 기포 하나라도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등급과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른 만큼 고객의 요구사항을 맞추는 것이 먼저”라며“언제든 문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노 프리미엄 썬팅 마동점은 자동차 유리 교체 및 복원과 블랙박스 설치도 가능하다. 유리막·언더 코팅도 전문이다.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또한 시공 특성상 예약은 필수다.

현재 고객감사 이벤트로 썬팅 풀 시공 시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 1매를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하고 있으니 서둘러 찾아가보길 바란다.

이정교 기자 / shado262@gynet.co.kr

 

▶ 주소 : 광양시 중마로 328-1

▶ 문의 : 061) 792-9300

010-7195-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