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생가·역사공원, 탐방 인기
매천생가·역사공원, 탐방 인기
  • 광양뉴스
  • 승인 2019.05.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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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일반인 역사탐방‘줄이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광양읍 봉강면 석사리 매천 황현 역사공원이 학생 일반 관광객에게 역사탐방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천 황현은 지난 2,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문화재에 깃든 100 그날에서 절명시, 수택존언, 한용운의 추모시매천선생등이 전시되면서 꼼꼼한 기록자이자 안목 높은 역사가로 부활했다.

여기에 지난 7 매천 황현 문집과 유물 6점이 문화재로 등록돼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하루 평균 40 이상이 다녀가는 지난해에 비해 방문객이 늘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매천황현에 대해 많이 알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해설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전했다

한편매천 황현은 봉강 석사리에 태어나 1910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국치(國恥) 통분해 절명시와 유서를 남기고 분연히 자결한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