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 마을에서 돌본다”
“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 마을에서 돌본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6.14 17:27
  • 호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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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성호2-1차 공동주택 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

광양시가온종일 돌봄센터설치를 위해 성호2-1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 마을에서 돌본다 취지로 성호 2-1 공동주택 아이들이 행복한 오후를 보낼 있도록 돌봄센터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과 재정 확보에 노력하며, 입주자대표회는 단지 주민공동시설을 돌봄센터로 사용하도록 하고 돌봄센터 관리를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돌봄센터를 운영할 위탁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위탁자 신청자격은 초등학생 돌봄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다.

위탁자가 선정되면 시설 리모델링 7 중에 개소할 예정이다.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 부모의 돌봄을 대신해 방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맡고 있으며,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시는 돌봄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오후를 보낼 있도록 아파트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안전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