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소통하는 로타리 만들어 나갈 것”
매년 5월과 6월이 되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이자 봉사단체인‘로타리클럽’과‘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일제히 치러진다.
각 클럽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나누고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이임식까지 1년간 각 클럽의 봉사이념과 강령, 앞에 경건한 다짐과 포부를 안고 슬로건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1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회장들의 출사표를 한데 모아 독자들께 소개한다. 소개순서는 이·취임식 일정 순서다. [편집자 주]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는 제9대 최영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이현미 회장이 취임했다.
이현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임기 중에 자매결연이 돼 있는 대만의 영복클럽과 국제간 교류를 열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더불어 지역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로타리로서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선샤인로타리클럽이 9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는 동안 이렇게 명품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역대 회장과 전체회원, 이임하는 최영자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2019~2020년도 신임회장단은 △회장 이현미 △차기회장 임성희 △부회장 서윤주 △감사 최현애 △총무 조미현 △재무 박혜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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