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동료 살리는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가족과 동료 살리는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7.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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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광양마을학교 대상 교육

지난 18일, 광양교육지원청(조정자 교육장)이 지역 내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마을학교 5곳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센터 박용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져 생사를 넘나드는 가족과 동료를 살리는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심정지 환자의 최장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심폐소생술을 통한 생존율은 1분 이내 95%, 4분 이내 25%로로 4분이 지나면 뇌사상태에 빠지거나 10분이 경과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참석자들은“내가 할 줄 알아야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받아야 할 필수 교육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