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상친회(회장 강금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중마동주민센터에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 250kg, 라면 25박스, 화장지 25박스 등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중마동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금자 회장은“작은 물품이지만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여성상친회는 지역 여성상공인 29명으로 구성돼, 회원들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월 1만원씩 적립해 후원품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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