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귀농어•귀촌협회, 성공적인 정착 위한 워크숍
광양시 귀농어•귀촌협회, 성공적인 정착 위한 워크숍
  • 광양뉴스
  • 승인 2019.07.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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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삼농원 황재익 대표 초청
새싹삼 재배 성공사례 강의

 

지난 24일 광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회장 김호석)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새싹삼농원 황재익 대표를 초청해 새싹삼 재배 성공 사례 강의와‘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 방안’과‘작목 선정 방법 및 소득증대 방안’이라는 두개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방안 분임조에서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마을회관 어르신 자주 찾아뵙고 인사하기 △마을회의 때 자신의 의견 관철하지 않기 △귀농 전 직업과 자녀들의 사회정착 사례 말하지 않기 △노약자 일손 돕기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소득증대 방안의 분임조에서는 △단위 면적당 소득 높은 품목 선정(양봉) △로컬푸드 납품 통한 꾸준한 수익창출(쌈채소) △뿌리와 잎 열매까지 판매 가능한 약초 재배 △SNS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체험농장 통한 수익 창출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우식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