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정 한려대 교수, 한문연 최초 선출직‘회장 당선’
이승정 한려대 교수, 한문연 최초 선출직‘회장 당선’
  • 광양뉴스
  • 승인 2019.08.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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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이승정 교수가 제9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의 첫 선출직 회장이 됐다.

한문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문예회관의 발전과 공연예술 유통, 소외계층부터 전 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7개 지부(서울·인천, 경기, 강원, 호남,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충청권)와 전국 219개 문예회관의 회원단체 연합체다.

이승정 교수는 지난 13일 한문연 회장 선거를 통해 최초로 선출직 회장이 됐다.

이 회장은 당선 직후“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공연예술사 제도를 신설해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정 신임회장은 현재 비상임 한국문예위원으로 재임 중이며, 순천예총과 전남예총회장, 전국예총협의회장, 한국예총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문화예술정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나진주 인턴기자